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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측 악플러 고소 "선처와 합의 일체 없다"

by 자유낭만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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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BTS) 소속사가 일부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31일 "BTS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정기적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악플러 선처는 절대 없다. 

소속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루머를 악의적으로 짜집기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 업무방해죄의 경우, 형법 제314조 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오백만 원 이하의 벌금의 처벌이 가능하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악플러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증거수집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빅히트 뮤직의 입장 전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악성 게시물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악성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혐의자들에게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전했다.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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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으로 美 타임지 표지 장식

또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타임'이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명단'에 포함돼,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과 함께 시사주간지 타임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하이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타임의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100대 기업에는 애플, 디즈니, 스포티파이, 화이자 등 세계적인 기업이 포함됐다. 방시혁 의장이 인터뷰 내용 중 "하이브의 비전은 음악에 기반한 글로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업의 경계를 확장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라며 "작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시작한 하이브가 진화를 거듭해 현재의 아티스트와 음악 IP에 기반한 360도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마치 디즈니와 같은 IP 홀더 기업으로 성장했다"라고 평했다. 타임은 "하이브와 방시혁 의장이 BTS의 도움을 받아 음악 비즈니스를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며 "팝의 최강자"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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